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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저녁예배를 마치고 언니 집으로 와서
구순장
2023. 9. 28. 06:32
주일 저녁 예배를 마치고 언니 셋집으로 와서
구순장 노트
2007-07-29 22:47:19
쉐마 찬양단의 특송은 오늘도 파워풀하다.
나도 찬양단에 지원하여 저들과 함꼐 섬길까?
아냐, 됐다. 지금의 봉사에 집중하고 힘을 다하자.
유년부 보조 ㄱ사, 설교 통역, 한국어 교실..
담임 목사님의 문학반은 이번에 문학 공모에 작품들을 낸다고 한다.
나도 써서 함꼐 내볼까?
음.. 이건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 유치하지 않다면... 크게 비웃음 당하지 않은 정도라면 내볼만 하다.
나 혼자 즐기고 자아도취하던 글과는 다른것 같다.
글 쓸 소재부터가 고민이다.
내 마음대로 써내려갈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있�것.
읽는 이를 배려한 회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니까.
그리고 문학이란 거창한 이름도 달게 될거니까.. ㅎㅎ
기도하면서 감동을 주시면 해봐야지.
내 삶도 그래야지 하는 단상.
나 혼자 좋고, 즐거운 것 좋지만.
다른 사람과 공유할때는 뭔가 달라야 할것 같다.
뭔가 형식도 갖춰야할것 같고,
웬지 한 차원 놓은 것인것만 같다.
잘은 모르겠다.
내가 가진것 , 남과 나눌때는 또 하나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밖에는..
배려.
예의.
뭐 이런 것일까.
내일도, 이번 한주일도, 나머지 나의 인생도
사람들과 나눌 시간이, 에너지가 남아있다. 다가온다.
어떻게 준비할까?
학생때 시험기간에 늘 하던 후회.
평소에 부지런히 해둘걸...흑.
왜 이런 후회는 시험�마다 반복되는건지....
나는 지금 그 '평소'를 살고 있는 것 같다.
테스트의 시간이 있을것이 예상된다. 기다려 진다.
평소에 준비 잘해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