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받의 파수꾼
독서록
2012-09-18 12:11:02
호밀밭의 파수꾼
The Catcher in the Rye (1951)
지은이: Jerome David Salinger (1919-)
민음사, 고경희 옮김
주인공 홀든 콜필드의 1인칭 시점의 소설.
홀든은 고등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이 학교에서 저 학교로 전학을 간다. 전학 간 학교에서도 잘 적응하지 못한다. 교육 방식도, 기숙사의 친구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관 냉소적인 태도.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올 무렵 방학을 앞두고 홀든은 퇴학 조치에 처해지고 그 날로 기숙사를 나와 집 근처 뉴욕의 호탤에 머문다. 엣 친구들을 불러내어 만나고 수술도 마시고 수다를 떨어뵞만 상대방의 기분만 언짢게하고 계속 외롭다. 갖고있는 전화번호는 모두 셋. 어린 시절 호감을 가졌던 수잔을 만나고 싶지만 아직 방학 전이라 집에 없을것이고. 집에 몰래 들어가 동생 피비와 만나고 함계 잠시동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같고. 전 학교에서 그래도 마음에 들었었던 선생님을 찾아갔다한 밤을 묶으려고 하지만 가 거기서도 선생님이 변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뛰쳐나온다. 용돈도 떨어지고 시골롤 내려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호자 살겠다는 결심을 하고 동생 피비를 만나기위해 박물관에서 기다린다. 오빠가 준 빨간 사냥 모자를 쓰고 짐으 ㄹ꾸려나온 피비. 오빠와 함께 가든지 함께 가지 않든지를 요구하낟.
십대 소년의 냉소, 솔직함, 방황, 연약함, 외로움을 볼수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각과 행동...
처음엔 배경이 잘 안그려져서 책 진도가 잘 안나갔는데
유투브에서 어떤 선생님이 설명해주는거 듣고 힌트를 얻고 끝까지 읽었다.
그러고보니 제목과 내용이 잘대 연관성이 없는것 같다.
스테이트장에서 지나가는 한 어린이가 부르는 노래의 제목이 이 책 제목이다.
그것도 정확하지 않은. 홀든이 자기 마음대로 바꾼.
피비에게 호미랒을 지키는 파수꾼 이야기를 잠깐 하긴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고독?